건강 살펴보기

자도자도 졸린이유 만성피로 춘곤증

정보블링 2021. 4. 27. 11:15

봄이 다가오는 4월에는 꽃도 많이 피고

따뜻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데 

참 이상하게도 딱히 어떤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빨리 피로해지고

낮시간대에 잠이 오곤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추웠던 겨울철 날씨에

움추러들었던 몸이 따듯한 봄을 맞이해

왕성한 신진대사를 보여주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단순하게

만성피로인지 춘곤증인지 몸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증상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만성피로로 다른 증상이

같이 발생되는건 당뇨병이나 간염,

결핵과 같은 신체 일부의 질환신호

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피로감이 계속되는 기간이 한달

미만일 경우에는 일과성 피로로 

정의하고 180일 이상 지속될 경우

만성피로라고 하는데요,

 

만성피로는 대게 일상에서 흥미와

의욕을 잃고 현기증이 동반되며

가끔 불면증과 두통, 눈의 피로감과

무기력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만성피로를 만드는 원인은 굉장히

다양한데요 만성 간질환과 신장 및

심장 질환, 감염성질환과 류마틱스

질환이 대표적이며 수면장애와 운동부족

과도한 음주와 불균형한 영양소 섭취 등

올바르지 않은 생활 습관들도 만성피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만약 한달이상 피로한 증상이 계속

되어진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보아야 하는데요.

봄에 잠깐 나타나는 춘곤증은 추웠던 겨울철

위축된 근육이 풀어지면서 생기는

피로감 이지만 이 증상은 30일 이상

지속되지 않는데요. 만약 한달 이상 춘곤증

증상이 계속되고 잠을 많이 자도 피곤한

증상이 남아있고 체중이 점점 감소되고

식욕이 없어진다면 단순하게 피로함이 

아닌 다른 질환이 생겼다고 의심해볼 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야합니다.

 

만약 6개월 이상 피로감이 지속

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하며 만성피로증후군은

단순하게 피로감이 있다고 진단이

되는 질환은 아니며 과거에 없었던

피로한 증상이 새롭거나 특정한 어느

시점부터 발생하여 충분히 휴식을

취해도 발전이 없는 질환으로

극심한 피로감 외에 두통과 어지럼증의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평범한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있습니다.

 

 

자도자도 졸린이유, 사회적인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스트레스 역시 만성피로에

영향을 주기도 하는데요.

완벽주의 성향의 사람들이 보통

심리적으로 스트레스가 높아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데 

만성피로감을 느끼는 분들은 일주일에 3회정도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것이 좋으며

본인에게 맞는 운동강도를 설정하여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노력해야 합니다.

 

조금만 피곤하다고 해서 벌써부터

내가 만성피로증후군은 아닐까?

몸에 이상이 생긴것은 아닐까? 걱정

할 수 있지만 미리 걱정을 사서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여 피로감을

느끼는 원인을 먼저 찾고 그에 맞는

치료와 전반적인 생활습관들을

바꾸려 노력한다면 90% 이상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꾸준하게 해결하려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